[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구미시가 22일 서울광장에서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열고 지역 대표 농축산물과 식품을 선보였다.
'구미의 9가지 맛, 서울은 구미가 당긴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구미한우가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돼 서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쌀, 고구마, 버섯 등 구미 대표 농산물도 주목을 받았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2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같은 날 서울시와 우호 교류 강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도시는 구미시의 농·축산물 직거래를 확대해 농·축산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서울시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 구입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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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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