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진행한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8.6세대 IT용 OLED는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일정에 맞춰 현재 진행 중"이라며 "주요 설비는 이미 반입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어 "OLED에서 축적된 기술과 경쟁사 대비 선행 투자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조기에 실현하고 가동률을 확보하면,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캐파 증설과 관련해 이미 투자한 8.6세대 기술을 확보하고, 시장과 기술의 수요에 따라 증설 시점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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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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