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단독 수상

[데일리한국 문장훈 기자] 데일리한국·주간한국·스포츠한국 등 한국아이닷컴 소속 3사가 공동주최하는 ‘2024 한국정책대상’은 △입법 △중앙정부 △지방의회 △공공기관 △청렴 △ESG경영 등 6개 부문에 걸쳐 올곧은 정책을 평가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 중앙정부 부문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키워온 실무자의 통찰은 그 자체로도 정책적 자원이라 볼 수 있다. 정책과 밀착한 일상을 이어오며 남다른 전문성을 자랑하는 중앙정부의 전문가들은 정책의 입안은 물론 실행 단계에서도 남다른 영향력을 발휘한다. 농어업·농어촌을 되살리는 국가적 과제를 맡은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이 중앙정부 부문 단독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농어촌 지표체계 개발 통해 실질적 변화 이끌어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은 농어촌 고령화, 인구절벽,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수립을 지휘했다. 특히 ‘농어촌 삶의 질 지표체계 및 지수’ 개발을 통해 지역별 삶의 질 수준에 대한 평가지표를 통해 체계적인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업인 소득정보체계 전문화 △미래 농업 대응 △농업·농업인 정의 재정립 △가업승계 및 농어업법인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선 등을 통해 농어촌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계속해서 제시했다. 법률 개정을 통해 농어업·농어촌특위의 존속기한을 5년 연장해 농어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안정적 업무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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