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엔씨소프트가 ‘길드워2’ 최신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갓스폰’을 북미·유럽에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이 제작한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지난 8월 출시한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는 내년 여름까지 3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첫번째 업데이트 갓스폰은 길드워2의 핵심으로 꼽히는 대규모 PvE(Player vs. Environment) 협력 전투 콘텐츠를 확장했다. 이용자는 5년 만에 추가된 최대 10인 신규 레이드(Raid), 최대 50인 규모의 신규 ‘컨버전스’ 인스턴스 던전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6가지 외형 변경이 가능한 신규 전설 무기 ‘클로브야른 창)’, 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의 새로운 장식 아이템과 제작 레시피 등이 추가됐다.
길드워2는 지난해부터 연 1회 확장팩을 출시하고 정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확장팩 구매자는 업데이트되는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관련기사
장정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