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무안군
사진제공=무안군

[무안(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4일 무안C.C에서 개최한 ‘제5회 무안황토골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무안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안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골프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하여 가을의 정취 속에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뽐내며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대회는 클럽대항전(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남녀 개인전(신페리오 방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클럽대항부문은 묘한클럽, 남자부 1위는 한울타리 이경태 여자부 1위는 승달레이디 김정은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정현구 무안부군수는 “오늘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서 골프동호인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골프가 대중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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