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열린 '2024 준법실천자의 날' 행사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열린 '2024 준법실천자의 날' 행사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2024 준법실천자(CP매니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한 해 동안 준법 경영에 기여한 우수 임직원을 격려하고 활동 경과 및 내년도 준법 경영 계획을 공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11년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준법경영원칙’을 선포했다. 2014년부터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준법활동 실적을 지수로 산정해 조직 성과평가에 반영하고 준법실천자를 선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유진 LS(Land System)사업부 선임을 포함 총 13명이 준법실천자로 선정됐다.

최병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준법지원실장은 “방위산업은 국가안보와 직결되기에 준법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준법 교육 등을 통해 회사 구성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준법 조직문화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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