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9일 스톰게이트 인비테이셔널 대회 결승전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9일 스톰게이트 인비테이셔널 대회 결승전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카카오게임즈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2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RTS) ‘스톰게이트’의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상금 1500만원 규모로 지난달 29일 잠실 비타500c 콜로세움에서 진행됐다. RTS e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 프로 선수 16명이 출전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결승전에는 이영한 선수와 장민철 선수가 7전4선승제로 맞붙어 승부를 펼쳤으며, 장민철 선수가 최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톰게이트 인비테이셔널은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진행됐으며, 숲 ‘스톰게이트’ 공식 채널과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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