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회장 추천·영파머스 식재료 활용한 메뉴 판매
GR 86 랩핑카 및 자이언트 북트리 등 특별 전시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효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 잠실 소재 렉서스 브랜드 체험공간 '커넥트투'(CONNECT TO) 개장 1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커넥트투는 지난 2014년 렉서스 복합 문화공간으로 개관·운영되다 올해 10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란 브랜드 철학을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개장됐다. 특히 고객 전용 프라이빗 공간(오너스 라운지)는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 회장이 마스터 드라이버로 활동하며 쓰는 가명 모리조(MORIZO)가 전하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전달하는 곳으로 새롭게 꾸몄다고 한다.
행사기간 동안 렉서스가 지원하는 젊은 농부 '렉서스 영파머스'가 공급하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레드 앤 블랙’ 콘셉트의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모리조가 직접 추천하고 농부의 감귤을 사용해 만든 '제주 한라산 크루아상' 등 음료 5종과 디저트 7종이다.
토요타 GR 86 랩핑카 전시와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한 대형 포토존도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린이를 동반하거나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토요타 및 렉서스 소유주가 행사 기간 동안 커넥트투에서 음료 또는 디저트를 구매하면 해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그린포인트 1만 포인트를 추가제공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10년 동안 커넥트투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새롭게 선보일 스페셜 메뉴와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전할 커넥트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커넥트투에는 ‘자이언트 북트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기부한 도서를 활용해 약 3.8m(미터) 규모로 만들 예정이다. 도서 기부 캠페인은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도서 5권을 기부하면 렉서스 영파머스 김빛나 농부의 딸기잼 세트 또는 커넥트투 아메리카노 교환권 1매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