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동운아나텍(0941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시했다.
이에 박 연구원은 3가지 투자 포인트를 제시했다.
첫번째로 "모바일 카메라 고화소 및 듀얼화로 인한 AF Driver IC 실적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 보통 300만화소 이상에 서 채택되고 있는 AF Driver IC는 모바일용 카메라의 고화소 및 듀얼화로 인한 동사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두번째로는 "Display Power IC는 시장 확대로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Full HD 및 AMOLED, 웨어러블 기기 확대 등으로 디스플레이 Power Driver IC 시장이 연평균(2013~2017) 32.7%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 연구원은 "제품 다각화를 위한 신규 제품 개발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카메라 손떨림을 보완하는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제품은 올해 하반기 매출이 가시화되고,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이 확대될 예 정이며, 차세대 HD 햅틱은 2014년말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3분기에 햅틱솔루션 글로벌 기업 과 사업화가 진행될 것"이라 투자포인트를 제시했다.
▷ 관련 섹터(카메라모듈)
픽셀플러스, 해성옵틱스, 하이비젼시스템, 파워로직스, 차디오스텍 등
관련기사
한국아이닷컴 이종표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