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표 기자] 8일 AJ네트웍스(095570)에 대해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렌탈시장의 강자로 거듭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와 6개월 목표주가 68,000원을 제시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저성장시대 및 일본시장에 비추어 볼 때 렌탈이 기업 투자 및 가계 소비의 커다란 주축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동사의 주력 자회사인 AJ렌터카의 실적회복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AJ셀카의 성장성도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AJ렌터카의 경우 올해 1분기 실적이 저점으로, 향후 차량 매각대수가 확대되면서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도 중고차 매입대수 증가로 높은 매출 성장율을 기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년 안성경매장으로 확장 이전하게 되면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끝으로 이 연구원은 파렛트 사업부문에 대해 "사업부문인 파렛트는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고소장비는 반도체 공장 등의 증설로 올해 매출 성장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향후 공급능력 확대로 동사의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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