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미셸 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조니 웨스트와 함께 아이 신발과 옷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아가, 우리는 널 벌써부터 많이 사랑해. 여름에 널 만나기를 무척 기다리고 있어"(Babygirl, we love you so much already and we just can’t wait to meet you this summer!!)라고 올렸다.
미셸 위는 조니 웨스트와 함께 작은 아기 운동화를 들고 있는 모습, '빅 브라더'라 적힌 티셔츠를 입은 반려견의 사진, 조니 웨스트의 품에 안긴 채 분홍색 아기 우주복을 들고 미소 짓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미셸 위는 한국계 미국인 프로골퍼로 지난해 8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 임원인 조니 웨스트와 결혼했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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