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윤희 기자]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7000원으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가는 당초 희망 범위(5200∼6500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공모 금액은 114억원 규모로 정해졌다.

수요예측에는 총 1369곳의 기관이 참여해 1327.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은 오는 8∼9일 진행된다. 대표 주관사 신영증권과 인수회사 삼성증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코스닥 상장은 오는 17일에 예정돼 있다.

2000년 설립된 에프앤가이드는 자본시장의 다양한 분야에 걸친 금융 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금융정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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