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은 금융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와우패스를 론칭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러닝을 시작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동영상 강좌를 고용보험환급과정으로 인정받고, 주요 금융권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유비온은 금융 이외에 학점은행, 취업 등 다양한 전문 분야를 개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러닝 1.0에서 이러닝 2.0으로의 발전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러닝 1.0이 교육기관에서 학습자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이라면, 이러닝 2.0은 학습자의 개별 특성을 반영하는 맞춤형 학습 및 교육기관과의 소통 등이 가능한 쌍방향 교육 시스템이다.

유비온은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에 기반한 이러닝 2.0 영역을 성장시키기 위해 별도의 연구소인 '유비온 AI LAB'을 설립해 국내 AI교육 및 관련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1일 첫번째 웹세미나에서 김혜영 중앙대 영어교육과 교수는 기술과 영어쳇봇 엘리의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캐글(Kaggle)을 꿈꾸는 AI 및 데이터 경진대회 업체인 데이콘 김국진 대표가 집단지성 AI플랫폼 데이콘의 미래에 대한 관한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술 외에도 해커톤, 스타트업 등 다양한 이슈들을 데이콘의 비즈니스모델과 연계해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유비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러닝 혁신, SNS 등을 활용한 소셜러닝 및 정보 제공, 개인 진단 및 개별화 맞춤 서비스 등을 통해 이러닝 2.0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