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형 퀄컴 아태지역 총괄 사장과(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인턴 및 멘토들이 ‘2021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퀄컴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퀄컴코리아는 ‘2021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퀄컴은 지난 9월 서울시와 암참(AMCHAM) 회원사를 대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글로벌 기업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진행했다.

암참 회원사인 퀄컴코리아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참가했다.

퀄컴은 총 9명의 인턴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인사, 홍보, 마케팅, 총무, 세일즈, 재무, CS(customer service), 경영지원등의 부서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동안 실무를 경험했다.

인턴들은 각자의 근무 부서에서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개별 프로젝트 발표,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및 문화 이해, 임직원들과의 멘토링등 추후 취업 및 직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권오형 퀄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IT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참여해 인턴들에게 IT 산업과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글로벌 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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