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예능형 콘텐츠 장착해 ‘활기로운 라이브커머스’ 시장 구축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민병무 기자]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잡는다.” 빗썸라이브가 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 요소가 합쳐진 ‘예능형 라이브커머스’를 앞세워 활기로운 라이브커머스 시장 구축에 도전한다.
빗썸라이브는 주식회사 비엠미디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빗썸라이브는 버킷스튜디오와 빗썸이 120억원을 출자해 설립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멀티 커머스 플랫폼이다.
비엠미디어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뮤직비디오·광고·방송프로덕션 등 차별화된 영상을 제작하며 미디어 산업 전반을 다루는 기업이다. 특히 수년간 축적된 콘텐츠 분야의 경험·노하우 및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변화하는 국내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빗썸라이브는 비엠미디어와 협력을 통해 콘텐츠적인 요소와 라이브커머스적인 요소를 결합한 ‘예능형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빗썸라이브 강지연 대표는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1위인 네이버 라이브쇼핑과의 경쟁기반을 마련하는 등 도약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홍보하는 동시에 비엠미디어만의 독창적이고 차별적인 요소를 더해 방송 콘텐츠에 재미를 더하는 등 활기로운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엠미디어 김희태 대표는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영상을 제작해 고객의 만족과 이익을 극대화하는 등 빗썸라이브와 발전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빗썸라이브는 15개사와 업무협약을 앞둔 상태로 기존 라이브커머스 업체보다 방송 콘텐츠의 다양성을 더하는 동시에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