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총액 약 9억2542만원…메타버스 신사업 박차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AI·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은 주당 150원을 배당한다고 25일 공시했다.

기준일은 12월 31일로 배당 주식 수는 발행 주식 수에서 자기주식 40만6453주를 제외한 616만9421주며, 배당금 총액은 약 9억2542만원이다.

특히 위세아이텍은 현금배당 정책을 상장 전인 2011년부터 12년 연속으로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항상 위세아이텍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는 주주들과 회사의 이익을 일정 부분 공유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 하에 상장 후 매년 현금 배당을 실시해왔다"면서 "지난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지난해 연간 실적도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되면서 예년보다 배당금 총액을 약 45% 늘려 주주들에게 환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위세아이텍은 앞으로 기존 사업인 AI, 빅데이터 사업과 함께 메타버스 신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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