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세척기는 20년 연속 1위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SK매직은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식기세척기, 복합오븐, 인덕션 등 3개 품목에서 각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민 소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각 산업의 제품, 서비스 등 브랜드를 측정하는 지수다.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종합해 매년 해당 부문별 1위를 선정해 공표하고 있다.
SK매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식기세척기, 복합오븐, 인덕션 등 총 3개 부문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 1993년 식기세척기 사업을 시작한 SK매직은 올해도 인지도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기록하며 20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복합오븐 부문에서는 이미지, 구입 가능성 등 브랜드 충성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1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인덕션 부문에서도 인지도 평가에서 모두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SK매직은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인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도 주력 제품이 CES혁신상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reddot, iF, IDEA)를 모두 석권하는 등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정수기,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오븐 등에서 시장 선두 자리를 차지할 만큼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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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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