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운항 재개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에 따른 해외 여행객들의 선수요 충족을 위해 △온라인 할인 쿠폰 제공 △특가 운임 및 부가 서비스 제공 △추가 마일리지 적립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즈 드림 쿠폰’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발권하는 고객들에게 3%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18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일본·카자흐스탄중국 노선 제외)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 누구든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탑승 기간은 5월1일부터 8월31일 까지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25개월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하와이 노선을 기념해 ‘허니 홀리데이 인 하와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20일부터 30일까지 2인 이상의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가 운임을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5월11~6월29일 한정이다. 하와이 프로모션에서는 △신세계면세점 최대 200만원 할인 △사은품 증정 혜택과 더불어 △특급 호텔 할인 △무료 픽업 서비스 △스냅사진 특별 할인 등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한 호텔스닷컴과 신규 제휴를 기념해 추가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호텔스닷컴을 통해 숙박 상품을 예약한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1000원당 기본 3마일에 2마일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추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위한 예약은 5월7일, 투숙 기간은 6월30일까지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외에도 지속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정부의 국제선 정상화 추진에 따른 해외 여행 수요 촉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