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도아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다룬다.

26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배경과 주변국의 참혹한 상황, 이같은 전쟁이 발발한 배경을 조명한다.

이날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류한수 교수는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도 배울 필요가 있는 역사적 대사건"이라고 말한다. 류 교수는 두 나라의 관계와 역사를 되짚어보며 전쟁 이면에 얽힌 이야기를 심도 있게 풀어간다.

이 외에도 우크라이나에서 온 나나와 올해 한국인 7년차가 된 일리야가 출연한다. 나나는 고국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일리야는 "러시아에서 전쟁이라는 단어가 금기어가 됐다. 러시아는 이를 '특별군사작전'이라고 지칭한다. 말이 안 된다"며 현지 상황에 대해 전한다.

한편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