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하나은행의 홍콩 계열사인 KEB하나글로벌재무유한공사(KHGF)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1억달러(약 1274억원)를 투자해 하나은행이 보유한 KHGF 지분 100%를 인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 검토안이 그대로 실행될 경우 KHGF는 하나금융투자가 지분 100%를 소유한 홍콩 해외 법인이 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달 베트남 증권사 'BIDV 증권'(BIDV Securities)의 지분 35%를 1420억원에 인수해 2대 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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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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