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가 2일 반도체연구소를 중심으로 보직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신임 반도체연구소장으로 송재혁(55) 플래시개발실장(부사장)을 선임했다. 송 부사장은 삼성전자에서 차세대 낸드플래시 개발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삼성전자는 또 메모리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메모리TD(Technology Development)실을 D램 TD실과 플래시 TD실로 분리하기로 했다.
D램 TD실장은 박제민 부사장이, 플래시 TD실장은 장재훈 부사장이 각각 맡게 된다.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부에서도 임원 인사가 났다.
신임 파운드리 제조기술센터장에는 남석우 DS부문 CSO 및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부사장이 선임됐다. 또 신임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인프라기술센터장에 장성대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환경안전센터장 부사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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