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지난달 개최된 '리버스 멘토링 데이(Reverse Mentoring Day)'에 참여한 MZ세대 사원들과 주요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제공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지난달 개최된 '리버스 멘토링 데이(Reverse Mentoring Day)'에 참여한 MZ세대 사원들과 주요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LIG넥스원은 MZ세대와 경영진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2022'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조직 내 세대 격차를 해소하고 상호 이해와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부터 3개월간 24명의 MZ사원과 10명의 경영진이 참여해 총 10개 조가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체험 프로그램은 MZ사원들이 직접 기획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VR체험, 핫플레이스 방문을 포함해, 국내에서 체험하기 힘든 실내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몇 년 전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뉴노멀(New Normal) 정립에 따른 새로운 관점의 리더십이 필요하고,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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