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다 41개 보험사 마이데이터 API 연동”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앞으로는 네이버페이에서 손쉽게 보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파이낸셜이 41개 보험사의 마이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가입한 보험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보험통합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험통합조회는 사용자가 가입한 보험을 종류별로 묶어서 보여줄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무료보험 등 사용자가 잘 몰랐던 보험을 찾아서 알려준다.
또 사용자가 보유한 보험 자산을 보장 별로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보험 초보자도 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업계 최다 수준인 41개 보험사 마이데이터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연동했다”며 “보험통합조회는 네이버페이의 자산관리 서비스인 ‘내자산’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마이데이터 연동 자산을 늘리고 기존보다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해 국내 최고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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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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