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는 박진우 사장(가운데). 사진=청도공영공사 제공
지역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는 박진우 사장(가운데). 사진=청도공영공사 제공

[청도(경북)=데일리한국 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진우) 소망봉사단이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청도소싸움경기장 인근 남성현권역에 거주하는 25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자장면과 제철과일 등을 대접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봉사금과 협력업체의 협찬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군수,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청도농협여성대학 총동창회봉사단, 청매색소폰봉사단 등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박진우 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영사업공사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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