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현영 기자] 기아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2일 기아는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23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9.3% 늘어난 21조8760억원, 당기순이익은 40.1% 증가한 1조8810억원을 기록했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일부 부품 수급 차질과 재고부족이 지속돼 도매 판매가 감소했지만,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 구조와 인센티브 축소를 통한 ‘제값 받기’ 가격 정책, 우호적 환율 효과가 더해져 매출과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박현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