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6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연합뉴스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59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6만6491명)보다 519명 적은 수치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 15일(3만9404명)과 비교하면 1.67배, 2주일 전인 지난 8일(1만9400명)보단 3.40배 늘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7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5485명(53.8%), 비수도권에서 3만487명(46.2%)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8292명, 서울 1만4830명, 경남 3779명, 인천 3722명, 경북 2942명, 충남 2674명, 대구 2363명, 전북 2177명, 충북 2140명, 강원 2030명, 대전 1976명, 울산 1865명, 부산 1768명, 전남 1748명, 광주 1630명, 제주 1543명, 세종 49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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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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