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환율 우대, 포인트 혜택 등

사진=우리은행 제공
사진=우리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환전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뱅킹 내 비대면 환전서비스 '환전주머니'에서 환전 신청을 완료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결 배너에서 면세점 혜택 제공 페이지로 이동한 고객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해당 면세점 공식 모바일 앱에서도 환전주머니로 이동해 환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환전주머니에서 US달러 기준 최대 90% 환율 우대를 받고, 인천공항·우리은행 지점에서 원하는 날짜에 편하게 환전한 외화를 수령 할 수 있다.

이번 환전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환전 금액에 따라 △롯데인터넷면세점 최대 165달러(USD) 제휴머니 △신라인터넷면세점 최대 7만5000포인트 리워드 △신세계인터넷면세점 최대 22만원 혜택 △현대백화점면세점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오프라인 전 지점 1만원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오랜만에 즐거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우리은행이 준비한 풍성한 혜택을 많이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행 관련 업종과의 공동마케팅으로 환율 우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달 중에 면세점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준비에 필요한 항공, 호텔, 렌터카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모은 환전 전용 제휴페이지를 오픈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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