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여건 확대, 자기개발 지원 등 고용안정화 기여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 100개사에 수여된다.
오픈엣지는 고용 창출과 근무여건 확대, 임직원 자기개발 지원 등 고용의 질을 높이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픈엣지는 최근 2년간(2020년 1월~2021년 12월) 고용증가율 52%, 정규직 비율 100%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 △전직원 스톡옵션 부여 △인센티브 지급 △맞춤형 직무교육 △월 도서 및 회화교육 지원 등 임직원 근무여건 개선 및 보상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픈엣지는 금리 우대, 세무조사 선정 제외, 정기 근로감독 유예 등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이성현 오픈엣지 대표는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관련 엔지니어들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업무환경을 적극 권장하며,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보상제도를 꾸준히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도모하고, 유연하고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증가와 시스템 반도체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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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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