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9월 2일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부산 수영구 망미동 112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아파트처럼 4개 동으로 구성되고 커뮤니티와 조경 등이 꾸며지는 단지형 오피스텔이다.

전 실이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타입별 실수는 61㎡A 12실, 61㎡B 11실, 76㎡A 107실, 84㎡A 210실, 84㎡B 107실이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주택 소유, 청약통장 여부도 따지지 않는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센텀권역 일대 수영강변 입지에 조성된다. 일부 호실은 수영강 조망도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롯데백화점, 영화의전당 등의 주요 시설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차별화된 특화 외관 설계를 적용한다. 수영강변에 인접한 입지 특성을 고려한 랜드마크 지붕 구조물과 경관조명을 도입하고 커튼월룩 파사드 설계를 적용한다. 또 상징적인 오브제로 차별화 된 디자인을 적용한 문주를 도입한다.

조경은 수영강의 수변공원과 연계된 공원인 ‘블루 가든’과 ‘스트라이프 가든’, 수영강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는 옥상정원인 ‘뷰 가든’ 등이 조성된다. 또 패밀리스포츠존,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세대창고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각 세대 내부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통경축 확보로 개방감과 일조량, 통풍을 높였다.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하고 타입별로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주방 벽과 상판에는 세라믹 타일을 기본으로 적용하며, 찬넬 조명과 와이드한 사각싱크볼, 3구하이브리드 쿡탑, 기능성 오븐 등이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세라믹 타일을 적용한 거실 대형 아트월과 자녀 방 붙박이장(타입별 상이), 전 실 천장형 에어컨도 기본 품목으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118-1번지 일원(센텀시티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