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항공보안경호학부 학생들이 실습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 항공보안경호학부 학생들이 실습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운대 제공

[구미(경북)=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원균 기자] 경운대학교 항공보안경호학부 학생 13명이 졸업 전 공항공사 주요 자회사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15일 경운대에 따르면, 올해 인천국제공항보안㈜에 10명, 전국 14개 공항의 보안임무를 맡고있는 항공보안파트너스㈜에 3명 등 항공보안경호학부 학생 총 13명이 취업했다.

경운대는 대학차원에서 항공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회사 전문가 교수초빙, 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2019년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와 항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각각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2020년부터는 주요 자회사들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제 총장은 "다가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에서도 다양한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미래 항공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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