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헬로비전은 4일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서트 ‘2022 헬로콘서트 좋은날’(이하 좋은날)을 통해 지역축제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좋은날은 지역별 테마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콘서트로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LG헬로비전 지역채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은 △지역 축제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좋은날은 지역 축제 현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좋은날은 지난 8,9월 부산 기장 장안 숲속음악회와 길천마을 해당화불꽃축제, 경남 함양 산삼축제 현장에서 개초됐다. 앞으로도 전남 목포와 경남 거창, 경북 문경 등 축제가 열리는 지역 곳곳에서 관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김연자, 장민호, 김희재, 서지오, 홍지윤, 은가은, 박군 등 인기 트로트 가수와 7080 가수 등이 출연해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인다.
좋은날은 지역민 현장 방문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지난달 부산 기장 길천마을 좋은날 현장에는 관객 만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이 일대 음식점∙숙박업소 등도 찾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활기를 더했다.
오는 14일 오후 8시에는 전남 목포 항구 축제에서 좋은날이 열린다. MC 조영구, 설하윤 씨가 진행하고 트로트 가수 김희재, 김태연, 서지오 등이 출연한다. 좋은날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공연이 있는 시기에 맞춰 토요일 오후 6시마다 수시 편성된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좋은날로 다시 시작하는 지역축제에 열기를 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채널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께 생생한 즐거움을 제공해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