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조영식 에스디바이오센서 의장

사진=바이오노트 홈페이지
사진=바이오노트 홈페이지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한국거래소가 바이오노트의 신규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7일 바이오노트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노트는 2003년 3월 28일 설립된 진단키트 등 의료용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에스디바이오센서 설립자이자 최대주주인 조영식 에스디바이오센서 이사회 의장이 2003년 설립했다.

신청일 현재 최대주주인 조영식 및 특수관계인이 73.3% 지분을 보유중이다.

바이오노트는 조 의장(지분율 31.6%)에 이어 에스디바이오센서 지분 23.9%를 가진 2대주주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관계사이자 종속기업으로 분류돼 있다.

바이오노트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3943억원에 영업이익 277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70%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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