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등 제휴사 결제 시 하나머니 적립

사진=하나카드 제공
사진=하나카드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하나카드는 원큐페이의 QR결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QR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5대 편의점 1만원 이상 결제 △롯데슈퍼 3만원 이상 결제 △이디야커피 3000원 이상 결제 △다이소 1만원 이상 결제를 할 때 1천~3천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파리바게트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즉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파스쿠찌, 농협하나로마트, 던킨도너츠 등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큐페이 앱 또는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개발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MOU를 맺고 준비해 온 QR코드 가맹점 공동이용 사업이 지난달부터 상용화 됐다. 

또 아이폰 이용자들도 원큐페이 앱을 통해, 전국 약 100만개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QR코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개선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원큐페이 QR결제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결제, 송금, 자산관리 등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있다"라며 "카드를 발급 받지 않고서도 국내 모든 은행, 증권 계좌를 이용해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형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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