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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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성수 기자]롯데바이오로직스가 미국 공장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에 나선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일 240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미국 자회사인 롯데바이오로직스 USA의 운영자금(205억4000만원)과 타법인 증권을 취득(2199억6000만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운영자금 1차 청약은 다음 달 4일, 인수자금 마련을 위한 2차 청약은 12월 20일이다.

앞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있는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인수하기로 한 바 있다. 인수는 이르면 연내 마무리 될 전망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5월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있는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인수하기로 한 바 있다.

롯데지주는 향후 오는 27일 개최되는 이사회를 통해 이번 유상증자 참여 여부에 대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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