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이용자 수·활발한 앱 사용 패턴 주효"

사진=에이블리 제공
사진=에이블리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에이블리는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를 뜻하는 ‘상품 찜’ 데이터 수가 10억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상품 찜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늘었으며, 에이블리 최근 3개월 월평균 데이터는 4000만 개를 넘어선다. 리뷰 수도 누적 4000만 개를 넘어서며 빠르게 쌓이고 있다.

앱 활용 방식 역시 단순 구매만을 목적으로 일회성으로 방문하는 것이 아닌 지속해서 탐색하며 취미 생활처럼 앱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었다. 지난달 기준 에이블리 앱 총실행 횟수는 80% 올랐으며, 인당 평균 실행 횟수도 35%가량 늘었다.

에이블리는 독보적인 유저 수는 물론, 앱 사용에 적극적인 이용자를 다수 확보한 것을 이번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다양한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족도 높은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더 많은 유저가 유입됐고 그로 인해 또 다른 데이터가 쌓이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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