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천소진 기자]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3267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2684명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1주일 전인 지난 22일보다는 7991명, 2주일 전인 15일보다는 1만2549명 각각 늘었다.
수도권에서 1만8456명, 비수도권에서 1만48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6708명, 경기 9547명, 인천 2201명, 경북 2044명, 경남 1553명, 대구 1523명, 충남 1318명, 충북 1287명, 강원 1273명, 전북 1079명, 대전 1035명, 광주 880명, 전남 861명, 부산 794명, 울산 637명, 세종 329명, 제주 198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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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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