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상식... 공적심사위원회, "후배 및 동문사회 발전 지속적 기여"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사진 단국대 제공.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사진 단국대 제공.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는 이 대학 개교 75주년을 맞아 동문인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에게 대학 최고 권위의 상인 범은상(梵恩賞)을 수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단국대는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학 범은상 공적심사위원회가  “1985년 단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함영주 동문이 모교 후배 및 동문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고 선정 사유를 전했다.

함영주 회장은 서울은행에 입행한 후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KEB하나은행‧외환은행 초대 통합은행장,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거쳐 지난 3월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선임됐다

시상식은 오는 3일 열릴예정이며,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이 직접 수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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