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항공사까지 결제 서비스 확대...사용자 결제 편의 증대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카카오페이가 아시아나항공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늘부터 오픈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30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판매 채널에서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카카오페이와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와 입국 후 1일 이내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의무가 폐지되는 등 코로나19 관련 국내 규제가 완화되고, 연말을 맞아 국내외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비자의 항공권 결제 편의를 더하고자 협력을 확대했다.
결제 서비스 오픈 기념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아시아나항공과의 협력으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가 저비용 항공사(LCC)부터 대형 항공사까지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꾸준히 늘어날 여행 수요에 발맞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결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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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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