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1월 29일까지…무료 숙박, 레스토랑 할인 등 혜택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우리카드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 그룹 아코르 호텔과 아코르 플러스(Accor Plus) 48%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내년 11월 29일까지 '다이너스 클럽 포인트', '다이너스 클럽 마일리지'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카드로 아코르 플러스(Accor Plus)멤버십을 구매하면 정상가 395달러에서 190달러 할인된 205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고 우리카드는 설명했다.  

아코르 호텔은 소피텔, 페어몬트, 반얀트리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에 약 1000개, 국내에 약 30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아코르 플러스(Accor Plus)멤버십 회원은 아태 지역 아코르 계열 프리미엄 호텔의 숙박, 다이닝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호텔 무료 숙박(연 2박) △레스토랑 최대 50% 할인 △객실 예약 10% 할인 △우선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웰컴드링크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 풍성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다이너스 클럽 카드 2종으로 이 멤버십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1박 숙박권(1명) △멤버십 구매금액 205달러 캐시백(5명) △다이너스 텀블러, 여행 세트(20명)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원(50명)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멤버십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코르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프리미엄 호텔 멤버십을 판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멤버십과 함께 다이너스 클럽만의 럭셔리 혜택을 큰 할인폭으로 이용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올해 다이너스 클럽 카드 국내 독점 발급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해 8월 출시된 다이너스 클럽 카드 2종(마일리지, 포인트형)은 국내외 라운지 기본 20회, 국내 라운지 30% 무제한 할인 등 업계 최고 공항라운지 혜택을 담았다. 연회비는 포인트형 30만원, 마일리지형 33만원, 가족카드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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