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영교 20여명 참여...지역 인재 육성 다각도 지원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JT저축은행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 성남에 위치한 분당경영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1사1교 금융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온라인 화상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대면으로 전환해 특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경기 분당에 위치한 분당경영고 다목적 강의실에서 진행돼 약20여명의 분당경영고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틀 간 진행된 교육은 금융산업의 역사와 안전한 금융 생활을 주제로 1일 차에는 금융산업의 역사와 금융사의 역할과 기능, 금융 상품 Q&A, 금융 범죄 사례와 보이스 피싱 예방법, 금융인이 되기 위한 준비사항 등 다채로운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2일 차 교육에는 금융권 취업 주제에 중점을 두고 금융사 취업 준비 과정, 면접 요령, 면접 시 절, 면접관 모의 질의 등 금융권 취업 노하우 교육으로 진행됐다.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해줘 현장 교육 참여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교육 강사로 참여한 JT저축은행 본점영업점 유은지 사원과 인재경영팀 정우 팀장은 고객창구 응대 실무와 사내 교육 실무를 각각 담당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제언으로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두 강사는 1사1교 금융교육으로 지난 2021년과 2018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우수 교육 사례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바 있다.
JT저축은행은 이번 특강과 함께 1사1교 금융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이 이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이수 증서도 함께 제공했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매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사1교 금융교육 이외에도 JT저축은행을 운영하는 J트러스트 그룹은 한국에서 JT저축은행과 JT친애저축은행을 통해 아동, 홀로어르신, 미혼모자 가정 등 다양한 지역 사회 취약 층을 위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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