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응원 프로젝트,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운영·홍보 사용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카카오뱅크는 청소년 예체능 활동 지원을 위해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카카오뱅크는 스포츠 유망주 육성을 위해 '모두의 응원' 프로젝트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모두의 응원은 카카오뱅크가 대한체육회와 함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출전 종목 중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컬링 종목 선수단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세 종목은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해 관심과 지원을 필요로 하는 종목이다.
기부금은 △국내외전지훈련 △지원훈련장 대관 △훈련용품 구입 등 청소년 선수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지난 21일 카카오뱅크는 한국메세나협회를 통해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에도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의 운영·홍보 활동 등에 사용된다.
올해로 31번째인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국내외의 우수한 청소년 대상 연극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예술축제로 청소년 문화예술 향유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문화예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부 활동을 기획했다"라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관련기사
키워드
#카카오뱅크
정우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