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9박 10일간의 동남아 출장을 마쳤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회장은 앞서 23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에서 열린 삼성전자 베트남 R&D 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또 R&D 센터 준공식 전후로 하노이 인근 삼성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과 중장기 경영 전략을 점검한 뒤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이후 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 주요 거점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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