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금정역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나 소방인력이 긴급 투입됐다는 속보가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지하철 4호선 금정역 내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올라 신고가 들어왔고 인근의 소방서에서 소방인력이 대거 투입됐다.
사고 당시 인근에 있었던 시민의 말에 따르면 역사 외부 택시 정류장까지 폭발 파편이 튀었고, 역사 내 연기가 가득했다고 전해졌다.
아직 폭발음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밝혀지지 않고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폭발음에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4호선 당고개 방향 운행이 잠시 중단됐다 다시 운행이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4호선 금정역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4호선 금정역 사고, 발전소 폭발에 이어 왜 이래" "4호선 금정역 사고, 대체 무슨 일이야?" "4호선 금정역 사고, 무섭다 정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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