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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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알다프라 지역의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했다.

바라카 원전은 지난 2009년 한국이 최초로 수주한 해외 원전이자 중동 최초의 원전이다. 현재 1·2호기가 운전 중이며, 3호기는 가동 준비를 마쳤고 4호기는 내년 완공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바라카 원전의 상징적 의미를 언급하고 양국이 힘을 모아 추가적인 원전 협력과 제3국 공동진출 등의 확대된 성과를 창출할 때라고 강조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양국 간 동반자 관계가 양국에 이익을 가져다줬으며 원자력을 포함한 주요 부문에서 협력 기회를 가능하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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