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네고왕' 홍현희가 샴푸 네고에 나선다.

오늘(9일) 밤 6시 30분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는 네고왕 3화가 공개된다.

샴푸 네고에 나선 홍현희는 거리낌 없이 4일 떡진 머리를 공개한 것은 물론, 배스 로브를 입고 온몸에 샤워기와 욕조를 두르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연예인 체면을 내려놓을 정도로 역대 왕의 추종을 불허하는 홍현희의 열정에 제작진마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브랜드에 도착한 홍현희는 ‘머리를 감고 마르기 전까지 네고하자’는 오늘 각오에 맞게 담당자를 만나자마자 머리를 감고 에센스까지 야무지게 바르고는 샴푸왕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오늘 네고 전략은 시즌 5답게 ‘5개 맞춤 네고’ 전략으로 간다. 샴푸왕이 어떤 이야기를 해도 “시즌 5인데 5개는 주셔야지. 우리 다 시즌 5로 맞춰버리자”라며 홍현희가 기세를 압도하자 샴푸왕은 혀를 내두르며 “세계 최강이 왔다”고 할 정도였다고 하니 오늘 접전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지난해 8월 득남했다.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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