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삼성·바바·대현·시선·SI' 특별 프로모션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롯데백화점은 국내를 대표하는 6대 패션 그룹인 ‘한섬’, ‘삼성물산’, ‘바바패션’, ‘대현’, ‘시선’,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함께 ‘패션 페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올 봄 ‘패션 페어’는 총 78브랜드가 참여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패션 페어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처음으로 참여 하는 등 작년 대비 참여 브랜드 수도 약 30% 가량 늘려 고객 혜택의 폭을 강화했다.
주요 혜택으로는 ‘한섬 더블 마일리지’로 ‘타임’, ‘마인’, ‘시스템’, ‘랑방컬렉션’ 등 ‘한섬’ 브랜드 구매시, 기존 5% 마일리지에 추가 5% 마일리지(5%+5%)를 적립해준다. 또한, ‘삼성물산’, ‘바바패션’, ‘대현’, ‘시선’에서는 10% 금액 할인에 브랜드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첫 패션 페어에 참여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는 델라라나, 일라일, 보브, 지컷 등이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프로모션 외에도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 들의 봄, 여름 신상품을 롯데카드로 구매한 고객들에게 최대 7%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결제 카드에 상관없이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5%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관계자는 “올해 패션 페어는 소비 심리가 둔화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참여 브랜드 수의 확대는 물론, 구매 혜택도 강화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