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만원 이하 자유 저축…만기는 12개월

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은행은 '2023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적금은 신한은행 KBO프로야구 스폰서십의 대표 상품이다. 10개 구단 중 응원할 구단을 자유롭게 선택해 월 5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하는 만기 12개월 적금이다. 

기본금리 연 2.5%에 최고 우대금리 연 2.1%를 적용, 최고 연 4.6%(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조기 가입 우대 연 0.3%(6월 30일까지 가입시) △첫 적금 우대 연 0.3%(최근 1년간 적금 미보유시) △응원 구단 정규리그 1승당 연 0.01%(최고 0.8%) △쏠(SOL)의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 콘텐츠 참여시 1회당 연 0.1%(최고 1.0%)로 적용된다.

쏠(SOL) 내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에서는 정규리그 기간 중 △응원 구단 승리마다 최대 1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Winning 캘린더' △월 최대한도인 50만원을 입금했거나 응원 구단 승리 다음날 5000원 이상 추가 납입시 최대 1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세이브 포인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23 신한 프로야구 적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적금 가입고객 선착순 10만명에게 최대 3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신한은행과 KBO리그를 사랑해주시는 야구팬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KBO와의 동행을 6년간 이어왔던 만큼 야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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