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전경.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전경.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LG전자로부터 1조원을 빌린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1조원을 장기 차입하기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3.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차입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2026년 3월30일까지다. 이자율은 연 6.06%다. 2년 거치 1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