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3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숲속쉼터에서 시민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3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숲속쉼터에서 시민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벌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춘천 5도 ▲강릉 11도 ▲대전 7도 ▲청주 8도 ▲광주 10도 ▲전주 8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1도 ▲춘천 25도 ▲강릉 21도 ▲대전 26도 ▲청주 26도 ▲광주 26도 ▲전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강원영동은 밤에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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