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중국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에서 충칭 퉁췌타이 성형외과병원 티안펑페이 원장이 휴젤 ‘레티보’를 활용한 더마 톡신 안면부 시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사진=휴젤 제공
‘제10회 중국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에서 충칭 퉁췌타이 성형외과병원 티안펑페이 원장이 휴젤 ‘레티보’를 활용한 더마 톡신 안면부 시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사진=휴젤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휴젤은 최근 중국성형미용학회가 주최해 중국 충칭에서 개최된 ‘제10회 중국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휴젤은 중국 유통 파트너사 사환제약 산하 메이옌콩지엔과 함께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한국 제품명 보툴렉스)’를 주제로 단독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휴젤 중국 법인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 지승욱 법인장은 현지 의료·미용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레티보’의 제품력과 더불어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발전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현지 의사들의 신체 부위별 톡신 시술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충칭 퉁췌타이 성형외과병원 티안펑페이(TianPengfei) 원장은 ‘얼굴 부위별 더마 톡신 시술 시 주의점’에 대해 발표했으며, 사천 화메이즈신 의료미용병원 리우옌화(LiuYanhua) 원장은 ‘종아리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위한 해부학과 응용’을 주제로 시술 노하우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시안 교통대학 제1병원 성형외과 바이주완리(Bai Zhuanli) 교수의 ‘특수 부위 톡신 시술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콧등 주름, 입가 주름, 잇몸 웃음, 턱끝근, 이하선(귀밑샘), 측두근(관자놀이) 등 6개 부위에 대한 해부학적 구조 이해를 통한 시술법 및 다한증 시술법이 함께 다뤄졌다.

휴젤 관계자는 “향후에도 현지 톡신 시장 발전은 물론 K-톡신 신뢰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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